주교좌계산대성당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 친교로 하나되어 -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 삶이 바르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이어야 하고,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살아가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그 삶의 바탕은 언제나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성경은 우리의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신앙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교구는 10년간의 장기 사목 계획을 수립하면서 2년씩 살아가야 할 삶의 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2023년에는 '친교로 하나되어' 라는 주제로 살아가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도 말씀과 함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안에서 친교의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2023년 1월 22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주교좌 계산대성당 주임신부 이기수 비오